3년 안에 부자가 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엑시트 책에 소개되어 있다. 꿈꾸는 대로 실천하고 있는 저자가 실제로 해왔던 방법이고, 실제로 많은 제자들을 통해 실력이 검증되어 있다. 부자들의 스승인 그의 노하우를 정리해보고자 한다.
생각을 바꿔야 인생이 바뀐다
오늘도 당신은 열심히 하루를 살았을 것이다. 계속 지금처럼 열심히 살아간다면, 언젠가는 당신의 삶이 바뀔 것이라 생각하는가? 당신의 시간, 하루를 폄하하는 게 아니다. 직장에 나가 상사가 시키는 일만 8시간을 하면 내 인생에 어떤 도움이 될지 생각해 보자. 아쉽게도 우리의 삶은 쉽게 바뀌지 않는다. 우리가 살고 있는 자본주의 시장에서는 열심히 산다고 삶이 바뀌지 않는다. 다시 말하면, 열심히 산다고 해도 부자가 될 수 없단 이야기이다.
내가 하고 있는 일을 평생 한다고 했을 때 10년 후, 20년 후의 멋진 미래가 그려지는가? 미래가 그려지지 않는다면, 인생을 바꿀 수 있는 방법을 따로 익혀야 한다. 생각이 바꿔야 행동을 하나씩 바꿀 수 있다. 앞으로 하지 않았던 행동이 모여 습관이 된다. 이 습관이 나의 인생을 바꿀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같은 직장인으로써 생각을 바꿀 수 있게 한 가지를 제안해 본다. 본인이 받고 있는 연봉을 종이 혹은 엑셀에 적어보자. 그리고 매년 5%씩 증가하게 계산해 보자. 1년부터 10년까지 5%씩 계산해서 비교해 보라. 10년 뒤 당신이 받는 연봉은 얼마인가? 그걸로 당신이 갖고 싶은 부동산을 살 수 있는지 계산해 보면 된다.
사람은 자신이 그린대로 삶을 살게 된다
가장 좋아하는 문구이다. 저자의 삶을 변하게 해 준 문장이다. 본인이 그린 삶이 어떤 것일지 상상해 보았는가? 바로 목표를 세우는 것이 첫 번째로 해야 할 일이다. 공부와 종잣돈을 모으는 것이 출발점이 될 것이다. 현재 자신의 상황이 어렵더라도 다이어리에 목표를 적어보는 것이다. 주의할 사항이 목표를 적어라 해서 아주 원대한 큰 목표를 적는 게 아니다. 당장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목표부터 적어본다. 아니면 반대로 가장 큰 목표를 적어보고 그 목표를 이룰 수 있는 작은 목표로 세부화해도 좋을 것 같다.
목표를 적을 때에 목표를 이루기 위한 방법을 3가지 정도 추가로 적으면 좋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방법을 적고 기한을 정해 본다. 그러고 매일 마감을 하면서 본다. 하루에 나는 이 목표를 위해 어떤 일을 했고 못했는지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
멘털만 바로 세우면 성공은 수월하다
저자가 말하는 부자가 되는 공식은 이렇다. 부자가 되기로 목표를 정하고, 시작하고 그 목표를 이룰 때까지 포기하지 않는다. 목표를 세웠다면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완주해야지만 부자가 된다는 것이다. 한 문장으로 들어보니 허탈하지 않는가? 뭔가 대단한 방법이 있다고 생각했다.
특히 중도에 포기하지 않으려면 강한 멘털을 잡아야 한다. 부자가 되기 위해 열정이 식지 않아야 한다. 이때 필요한 것이 바로 강한 멘털이다. 다행히 강한 멘털은 타고난 것도 있겠지만 훈련을 통해 만들어질 수 있다. 첫째, '무조건 된다'라고 생각하고 접근하자. 둘째, 자신이 노력하여 바꿀 수 있는 것에만 집중한다. 셋째, 문제가 발생하면 피하지 않고 받아들인다. 네 번째, 어떤 문제든 긍정적으로 해석해 본다.
피할 수 없다면 즐기라는 말이 있다. 비가 오고 나면 땅이 더 굳어지듯, 어려운 일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내가 할 수 있는 것에만 찾아보자. 내 주변에 답이 있고, 어떻게든 일이 진행된다고 생각하면 된다.
부자의 부동산을 모아야 한다
저자는 효율성을 무척이나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다. 투입하는 시간대비 더 많은 업무를 처리할 수 있을지, 어떻게 하면 같은 투자금으로 더 큰 수익을 낼 수 있는지 연구한다. 그래서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부자의 부동산인 상가와 같은 수익형 부동산이 부자의 부동산이라고 저자는 정의한다. 다시 말하면 우리가 사는 아파트, 빌라 같은 주거형 부동산은 아니다. 왜냐하면 세입자가 입주할 때 도배나 장판 등 챙겨줘야 할 부분이 많고, 입주 이후에도 보일러, 누수 등 건물에 하자가 생기면 집주인이 직접 신경 써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상가는 하자가 발생하더라도 주인이 아닌 관리사무소 연락을 하므로 입주 이후에 신경 쓸 일이 없다.
저자는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는 부동산을 모으며 월세를 100만 원, 200만 원, 300만 원으로 만들어 나갔다. 그다음부터는 하나에서 월세가 300만 원 이상씩 나오는 상가 부동산을 위주로 매입해 갔다. 특히, 월세가 300만 원 이상씩 나오는 상가를 매입할 때면 마치 직업 하나를 사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고 한다.
사실 이 부분은 개인마다 생각이 다를 것 같다. 주거형과 수익형 중 정답은 없기 때문이다. 처한 상황에 따라 주거형과 수익형을 바라보는 시각이 다른 듯하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수익형 부동산은 현금 흐름이 생기기 때문에 생활함에 있어 리스크는 확실히 줄어드는 효과는 있다.
댓글